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자 키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[컴퓨터]]의 주변 기기인 [[키보드]] 중에서 주로 [[대한민국]]에서 소비하는 키보드에 있는 키 중 하나. [[한자]]를 입력하고 싶을 때 그 한자의 [[음]]을 입력한 뒤 한자 키를 누르면 된다. 또한 [[Microsoft Windows|윈도우]]에서는 한글 자음을 입력한 다음 한자 키를 누르면 각종 [[특수 문자]]는 물론, [[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|몇몇 외국어 문자도 입력할 수 있다]]. [[ㄸ]]과 [[ㅃ]]을 누르고 한자 키를 누르면 [[일본어]]의 문자 [[가나(문자)|가나]]를 입력할 수 있고, [[ㅆ]]은 [[러시아어]]의 문자인 [[키릴 문자]],[* 키릴 문자를 러시아에서만 쓰는 건 아니지만, 한글 자판에서 [[ㅆ]] 누르고 한자 키 누르면 나오는 키릴 문자는 러시아식 인쇄체 기반이다.] [[ㅎ]]으로는 [[그리스 문자]]를 입력할 수 있다. 한자를 입력할 일이 많다면 106키 키보드를 쓰는 게 거의 필수적이다. 오른쪽 Ctrl 키로 대용하면 오래 작업하기 힘들다. 다만 노트북이라면...[* 106키 키보드를 사용한다면 윈도우 설치 시 반드시 '''한글 키보드 (103키/106키)'''로 맞춰주도록 하자. 기본 설정인 101키로는 오른쪽 ALT와 CTRL이 각각 [[한영 키]]와 한자 키에 대응되기 때문에 해당 키를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.] 게다가 106키가 아닌 경우 한자키로 전용하느라 오른쪽 Ctrl 조합으로 단축키를 입력할 수 없다는 것도 손에 불편한 점. 한자 키는 윈도우 [[입력 방식 편집기|IME]]에 연결된 특수 키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키 맵핑 프로그램에서 인식되지 않으며, 다운(Down) 이벤트만 발생하고 업(Up) 이벤트는 발생하지 않는다. 쉽게 말해 누르는 입력만 존재하고 뗄 때의 입력은 없다. 이 때문에 한자 키를 다른 키로 리맵핑하더라도, 업 이벤트가 없기 때문에 키를 한 번 누르면 계속 눌려있는 상태가 된다. [[AutoHotKey]]를 이용해 강제적인 업 이벤트를 적용시킬 수는 있으나 홀드 상태를 구현할 수 없어 조합키[* Alt+Tab 등.]는 사용이 불가능하다. 이러한 불편함의 이유는 그 입력 키 코드 자체에 있다. 키보드의 각 키는 스캔코드(Scancode)라는 이름으로 표준화된 신호를 각자 가지고 있는데, 누를 때 Make code를 생성하고, 뗄 때 Break code라는 다른 신호를 생성해서 '눌렀다', '떼었다' 를 구분하여 알려 준다. 이것을 처리하기 쉽게 하기 위해, 암묵적으로 누를 때의 신호(Make code) 에 0x80(10진수 숫자 128)을 더하면 뗄 때의 신호(Break code)가 되도록 지정해 두었기 때문에 각 컴퓨터 운영체제나 기타 전자장비들의 키보드 장치 드라이버는 0x80보다 크냐 작느냐를 기준으로 키보드 입력 처리를 하는 것. 그런데 한자키는 특이하게도 Break code 없이 Make code 만 0xF1(241)라는 특이한 코드를 가지고 있어, 이 신호를 받은 운영체제는 이것을 별도의 특수키의 신호 일부이거나 알수 없는 키의 Break code로 인식하고 예외 처리를 하는 것. 윈도우에서 한글 키보드를 인식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101키 1종~3종이니, 106 키보드니 하는 종류를 지정해 줘야만 하고, 일반적인 영문 키보드 드라이버로 인식된 상태에서 소프트웨어 혹은 레지스트리 등으로 개별 키를 추가로 매핑해서 할 수 없는 이유가 이것이다. 장치 드라이버 단계에서 한글(한자) 키에 대한 예외처리를 가장 먼저 해 주지 않으면 그 이후에서 무슨 방법을 써도 한영키를 구분해 낼 수가 없기 때문. 따라서 리눅스 같은 경우에도 특정 버전에서 setkeycodes 명령 등으로 드라이버 단계 인식 코드번호를 지정해 주거나, 드라이버에 한국어 키보드에 대한 예외처리를 따로 내장시키거나 하는 식으로 처리하는 등, 각 운영체제나 장비 별로 시스템 단계에서 제각기 다른 드라이버를 쓰므로 각기 다른 별도의 처리가 필요하다. 이제 윈도우에서 한영/한자 키와 Alt Ctrl 키를 자유롭게 선택해서 사용할 수 없고, 키보드 타입에 따라 사용방식이 고정되어 있는 이유도 이해가 갈 것이다. 아예 드라이버 단계에서 별도의 처리를 해 줘야 하기 때문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